현재는 투자 과열의 시대인가?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NFT, 메타버스 이름만 붙어도 주가가 상승하는 투자 과열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실상 우리 주변을 보면 NFT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메타버스가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 실감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기술 하나 때문에 투기와 거품으로 인하여 주가가 터져버리고 다시 전 고점을 회복하는 데 15년이 걸렸던 '1990년대 인터넷 닷컴 버블'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 고점을 회복하는 데 15년이 걸렸던 NASDAQ100/S&P 500 1990년대 인터넷 닷컴 버블 지금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1990년대 당시 인터넷 하나만 있으면 최신 뉴스도 보고, 전화도 하고, 영화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로 ..
과학기술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세상이 한꺼번에 급변하는 시대에는 과학기술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이미 로봇, 블록체인,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속으로 걸어 들어와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윤태성 저자는 에서 과학기술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기에는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와 기술 하나씩 뒤따라가는 법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시대에서는 기술 하나하나가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서 기술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기술 혁명 4단계’를 제안한다. 기술이 발명되어 혁명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로 구분해서 바라보는 방식이다. 기준을 갖고 과학기술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4단계는 ‘기술 창조 - 기술 진화 - 상품 개발 - 시장 확장’으로 구성된다. 기술은 시..
금융시장의 포식자들(Predators) 저자 장지웅 이제는 총과 칼의 전쟁이 아닌 금융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대이다. 현시대 금융시장은 대기업, 대주주, 외국인과 세력들인 포식자들이 패권을 쥐고 있다. 금융시장의 포식자들의 욕망을 읽고 그들의 의도를 의심하고 투자해야 한다. 개인이 게임에서 지고 피해를 보는 이유는 무지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투자에 실패한 사람의 돈이 투자에 성공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구조이다. 희생도 딜레마도 싫다면 가진 돈을 들고 은행에 가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이자를 받으며 예적금으로 만족하는 게 옳다. 피식자들의 돈에는 늘 사연이 있다. 딸의 결혼 자금, 퇴직금 저마다 애틋하다. 하지만 사연을 참작하여 돈을 환불해 주거나 손실을 보전해 주지 않는다. 모든 걸 잃은 후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