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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김짠부) #돈은 수단이긴 한데, 돈에도 목표가 있어야지

첫 장 "내로라하는 욜로족인데 왜 안 행복하지?"

"스스로 욜로족이라 자부하고 있었던 만큼 나는 행복해야 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공허함은 더욱 커질 뿐이었다."과연 욜로족은 정말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소비를 하는건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데서 비롯된 소비를 하는건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후자가 많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김짠부님은 돈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작가님은 돈을 모을 때 목표가 있어야 하고, 100세까지의 재무목표를 세우라고 조언한다.

사람들은 단기적인 목표만을 바라보고 돈을 모은다.

자동차를 사려고 한다면 자동차라는 목표만을 바라보고 돈을 모은다.

그렇게 차를 사고 나면 내 재산은 다시 0원이 된다. 집을 사고 나면 0원이 된다.

자녀를 키우다 보면 또 0원이 된다.

이때까지는 경제활동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하지만 0원이 되고 일을 그만두게 된 내 시점에 내 노후는?

이렇기 때문에 100세까지의 재무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1년 동안 매달 100만 원의 적금을 넣는다고 했을 때, 2.3%의 이율로 얼마의 이자를 받을 수 있을까?

적금 계산기에 뜬 세후 이자는 12만6000원. 즉 한 달에 이자 만 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은행에서 이자4%를 준다고 하면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적금에 가입하려고 한다. 한 달에 술 자리 한 번만 안 가져도 이자가 6-8%가 올라가는 꼴이다. 맞지 않는가? 작가님은 카페라떼에 비유하며 이 부분을 쉽게 설명해주신다.

 

 

이외에도 고정 지출, 변동 지출 관리, 통장쪼개기, 신용카드 사용법, 소비의 판단력 등 많은 팁들이 있다.

재테크를 하려고 마음을 굳게 먹은 사람들이라면 꼭 이 책을 먼저 읽고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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